최신뉴스
파워볼 10억달러 돌파 ‘복권 광풍’

파워볼 복권의 1등 잭팟 상금이 10억 달러까지 치솟으며 한인사회가 로또 열풍으로 들썩이고 있다.
뉴욕주복권국에 따르면 17일 실시된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18일 현재 잭팟 당첨금은 1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 같은 금액은 파워볼 복권 사상 3번째로 높은 당첨금이며, 미 복권 역사상으로도 7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파워볼은 지난 4월19일 2억5,100만달러의 당첨자가 나온 이후 3개월여 동안 1등 당첨 티켓이 나오지 않고 있다.
17일 당첨번호는 5, 8, 9, 17, 41, 메가볼은 21이었다.
100만달러 상금이 걸린 2등 당첨자는 브롱스를 비롯해 커네티컷, 펜실베니아, 플로리다, 켄터키, 애리조나, 조지아, 텍사스 등에서 모두 8명이 나왔다.
<이지훈 기자>
